딸기청 담았어요 ^^

딸기가 제철일 때
딸기가 남았을 때

딸기청을 담아보세요 ㅎㅎㅎㅎ

딸기를 세일하더라구요
스티로폴박스 2박스에 9,800원에
팔길래 너무 싸서 샀더니 어머나
양이 너무 많아요  ㅋㅋㅋㅋ


딸기잼은 한참 끓여야 되서 귀찮잖아요 ㅎㅎ
적당히 잘라서 넣으면 끝인
딸기청으로 결정 ㅎㅎ

포크나 숟가락으로 으깨셔도 되지만
오늘은 만사 귀찮은 평범한 날 ^^;;

칼로 툭툭 잘라줘요

큰 그릇에 설탕이랑 버물버물하기도
귀찮  ㅎㅎㅎ  너무 했나요?

유리병에 바로 딸기 -설탕-딸기-설탕-딸기-설탕
이렇게 반복해주시면 끝!!!!


설탕량은 딸기 무게와 동량입니다

잠시 뒀더니 중간중간 빈공간으로 설탕이
훅 들어가버렸어요

위에 설탕 더 얹어서 딸기가
공기중에 드러나지 않게 해주세요

오늘은 첫날이라 설탕 이지만
곧 설탕 다 녹으면 냉장보관으로
두고 먹으려구요

다음엔 숙성 끝나고 먹는것도 올리겠습니다 ^^


하루도 지나기 전에 딸아이가
먹고 싶다고 하도 그래서
우유에 타줬더니
딸기우유라고 좋아하네요

하루 지난 모습입니다

이제 설탕도 다 녹았으니
냉장보관하면서 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