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아이에게 무한의 사랑을 표현하세요
수수맘
2019. 7. 15.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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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엄마 혹은 아빠가 해주는 사랑표현은 아이가 가질 수 있는 엄청난 재산인것 같아요.
사랑을 충분히 듬뿍 받은 아이라면 묵묵히 자기 관심분야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엄마 혹은 아빠의 기분에 따라 달라지면 안된다는 거에요. 그런 일이 반복될 경우 사랑을 못받는것이 아이의 잘못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아이는 자신에게서 이유를 찾게 됩니다. 부모님들이 자신의 기분이 안 좋아서 그런 것임에도 아이들에게 쉽게 "너가 이러니까 엄마가 화가 나잖아 ~" 이렇게 아이의 탓을 할 수 있죠.
아이들은 결국 부모님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부모님이 기분이 나쁜것 같으면 유난히 아이가 애교가 많아진다든가 또는 엄마가 사랑표현을 안해주는 날이면 특히 더 갈구하는 등 아이가 사랑표현을 부족해하는 눈치라면 아직 부족한 것이죠.
충분한 사랑이란 항상 아무때가 줄곧 사랑한다고 웃으며 아이를 쓰다듬으며 말해주시고, 아이가 아주 자연스레 편안하게 받아들이도록 해주세요.
이런 기초공사가 아이의 인생에 힘든 일이 닥쳐왔을 때 흔들림없는 기반이 됩니다.
보통 내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 것을 원하시죠?
공부도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엄마의 눈치를 보는 상황이라면 집중이 될까요?
예측할 수 없이 바뀌는 태도는 좋지 않습니다.
아이가 판단한 자신의 태도에 대한 평가가 엄마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언제나 너를 사랑하고 지지한다는 것을 꾸준히 보여주시고, 정서적인 안정을 선물로 주세요.
아이는 확인할 필요없이 사랑을 받으면 사랑을 확인할 그 시간에 자기가 관심있고 궁금한 분야로 신나게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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