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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물꽂이로 뿌리내린 로즈마리 3녀석과 추가로 또 물꽂이 해뒀던 녀석까지
로즈마리 작은 아이가 4개나 생겼답니다.
가장 왼쪽부터 2개가 처음으로 뿌리 내려서 심어준 아이들이에요
처음엔 비슷했는데요..
갈수록 성장속도가 차이가 나네요.
이 사진이 처음 뿌리내린 로즈마리를 심었을 당시에요.
4월 15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봄철이라 그런가 1개월 7일동안 이 정도로 자랐습니다.
위로 키도 많이 자랐지만
아래쪽에 잎들도 풍성해 졌어요.
키를 어느 정도로 해야할지 몰라서
아직 잘라주거나 하진 않았답니다.
베란다에서 햇볕 잘 보여주고 물만 가끔 주었어요.
화분이 작아서 금방 겉흙이 마르더라구요.
그럴 때 물을 듬뿍 주었답니다.
제일 작은 이 로즈마리는
처음 물꽂이로 실험해볼 때
아랫쪽 잎을 떼지 않고 그냥 물에 꽂았다가
뿌리도 나지 않고 시간만 보냈던 로즈마리에요.
그랬더니
오히려 나중에 물꽂이 해서 키운 로즈마리보다
더 작네요.
이 로즈마리는 나중에 추가로 로즈마리 더 늘려주려고
더 물꽂이 했답니다.
이때는 로즈마리가 더 많이 자란 상태라서
물꽂이 하는 시점에서 이미 길이가 더 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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