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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간단요리23

쫄깃하고 맛있는 아롱사태 장조림 세상 간단 레시피 언제부턴가 쪽쪽 찢은 사태 장조림은 먹지 않게 되었어요. 전 쫄깃하고 말캉한 아롱사태로 만든 장조림이 맛있더라구요. ^^ 트레이더스든 이마트든 코스트코든 가시면 통째로 파는 아롱사태가 있습니다. 뭐 그렇답니다. ^^;; 재료는 고기를 제외하면 물과 간장만 넣습니다. 핏물 빼고 나면 설탕 등 안 넣어도 맛있습니다. 익기 전엔 길쭉하던 아롱사태는 익으면서 동그랗게 되고 아주 단단해집니다. 못 씹을 정도고 단단해요. 칼로 자르기도 단단합니다. 하지만 끓는 간장물에 넣고 한시간 있으면 아주 부드럽고 쫄깃한 맛있는 고기로 변신한답니다. 전 간장과 물의 비율은 1:7로 맞추고 있습니다. 고기가 많을 때는 물 7컵에 간장 1컵이고 고기 양이 적어서 물이 많이 안 필요하면 물 3컵반에 간장 반컵만 넣고 끓여도 됩니다... 2023. 7. 8.
[간단요리준비]다진마늘만들기 마늘다지기 다진마늘양념 다진 마늘은 없으면 참 요리가 맛이 안 살더라구요. 다진 마늘을 넣으면 나물이며, 찌개며 맛도 좋아지고 건강에도 좋은 재료이니 떨어지지 않도록 신경쓰게 되요. 평소엔 마트에서 깐마늘 1kg정도 사다가 한꺼번에 다져놓고 먹곤 하는데 이번엔 엄마가 마늘을 갖다주셨네요. 주말저녁 남편이 열심히 까줘서 오늘 마무리 해서 넣어놓으려 합니다. ^^ 다진마늘 보면 물이 많이 생기고 끈적해서 별로인데 제가 쓰는 도구를 사용하면 물기 하나 없이 깔끔하고 크기조절도 가능해서 원하는 크기로 다져놓으면 좋더라구요. 한번 보시고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자 먼저, 깔끔하게 다듬어서 싹 씻고, 물기 빼놓은 마늘을 준비합니다. 다음은 마늘을 다진 후 보관할 통을 준비합니다. 전 보통 전자렌지용 소분밥그릇을 씁니다. 평소에 끼니마.. 2020. 10. 14.
[수수맘 간단요리]맛있는 양념만들기-청양고추청 얼마전에 겁도 없이 청양고추 왕창 사서 간장에 장아찌를 담았어요. 작년여름에 왕창 담았다가 1년내 정말 맛있게 먹었거든요. 그래서 금년에도 담았죠... 그러면서 그때 청양고추 약간 덜어서 청양고추만 넣고 고추청을 조금 했었답니다. 청양고추에 풋고추 홍고추 같이 섞어서 많이 만드시더라구요. 전 그냥 청양고추만 넣어도 맛있고 좋네요. ^^ 멸치 볶음에도 맛있고, 고기볶을 때도 맛있다고 해서 간단한 어묵 볶음에 넣어봤더니...흐미...^^ 너무 맛있네요.. 그 많은 청양고추를 몽땅 장아찌 담아버린 나를 원망하며 약간이나마 이 요리 저 요리에 넣다보니 이제 조금밖에 남지 않았어요. 고추청은 만들기는 아주 간단하지만 청양고추의 매운맛이 숙성되려면 일주일 정도 시간이 걸리거든요. 다 먹기 전에 미리 좀 만들어둬야 .. 2020. 7. 27.
[수수맘 간단요리]연어미역국 끓이기 연어된장미역국 끓이는 법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연어미역국입니다.^^ 재료는 연어, 미역, 된장, 물 이렇게만 있으면 되서 간편하고 맛있어요. 된장은 미소된장이나 재래된장 모두 맛있으니 집에 있는 걸로 선택해주세요. 예전엔 미소된장으로만 끓이다가 어느날 집에 미소된장이 없어서 집에서 만든 집된장으로 끓였는데, 이것도 맛있더라구요. 그 이후론 미소된장 사지 않고 그냥 집된장으로만 끓이고 있답니다. ^^ 끓이는 법도 따로 비법이 없어요. 된장찌개에 고기 먼저 볶듯이 익혀주듯 미리 잘박한 된장에 연어 먼저 익혀주는게 다예요. ^^ 물 2컵 정도 부어주시고 시금치된장국 끓일 때처럼 된장을 풀어주세요. 너무 많이 넣으시면 짜요. 좀 적게 넣으시고 나중에 싱거우면 추가로 넣으시면 되니, 처음엔 좀 적게 넣으시면 편하실 듯 합니다. 전 보통.. 2020.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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