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공부12 [한과영 독학] 공부 습관 들이기 2 우리 아이들 공부 습관 들이기에 대한 글입니다. 앞선 글에서 열심히 적었지만 결국 공부습관을 들이는 방법까지는 가지도 못하고 글이 길어져 새로 쓰고 있네요. 아이의 공부습관들이기에 앞서서 미리 아이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하고 아이가 왜 공부를 하는지를 본인이 알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아이들은 사실 잘 하고 싶어합니다. 누구나 그렇죠. 어른들도 사실 잘 하고 싶어합니다. 돈 많이 벌고 싶고, 아이들도 잘 키우고 싶고, 누구보다 행복하게 신나게멋지게 살고 싶죠. 아이들도 마찬가지랍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그렇게 실제로 행동하지 않는 이유 중에 하나는 어떻게 하는 지 몰라서.. 그리고 또 엄마 혹은 아빠 혹은 본인의 목표가 너무나 높아서 해도 안될 것 같아서 입니다... 2019. 12. 9. 괜시리 힘이 없는 하루..... 다른 나쁜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오늘은 왠지 힘이 안나는 날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별 이유가 없네요. 오히려 찾고 찾자면 좋은 일이 있으면 있지. 속상할 일도 없는 하루 인데. 왜 이리 몸에 힘도 없고 꿀꿀한건지... 아이들도 나중에 이런 날이 있을텐데.. 싶은 것이 .. 나라도 나중에 같은 편이 되주어야 겠다 싶어요. 힘든 날도 있겠지만 .. 또 그런 힘든 날을 극복하고 오는 희열도 알게 해주는 그런 날이 오도록 말이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2019. 10. 17. 요즘 아이들의 고단함... 아이들이 쉴 시간이 없다. 단지 학원가느라 숙제하느라 쉴 시간이 없다는 뜻이 아니다. 그 어떤 시험이든 수행이든 그 어떤 평가도 뭐 하나 편하게 점수 신경쓰지 않고 내용에만 충실할 수 없다는 얘기이다. 정말 뭐 단 하나도..... 지필을 잘 봐도 수행도 챙겨야만 전체 내신이 잘 나온다. 지필만 잘 본다고 될 상황이 아닌것이다. 수행도 학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쉽지 않다. 특히 점수를 잘 받기는 어디에서나 어려운 법이다. 정말 어느 학교가 다들 공부에 관심이 없어서 내신받기 쉽다 치면 수능을 잘보기가 어려울 것이다. 다 같이 공부를 안할테니 말이다. 내신이 힘들것 같아도 특목자사고에 가야할 것 같은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어른들도 힘든 일을 아이들의 미래를 볼모로 아이들에게 너무 힘든 일을 시키는 것.. 2019. 10. 11. [학습놀이꿀팁] 공부도 되고 놀이도 되는 보물찾기..... 아이들과 어떻게 놀아주시나요? 큰 아이가 영재고 합격하고 뒤돌아 생각하니 공부도 되고 놀이도 되는 몇가지 놀이가 생각나 적어보려 합니다.. 오늘 말씀드릴 놀이는 보물찾기 입니다. ^^ 진짜 예전 소풍가서 했던 보물찾기가 아니라 힌트가 적힌 쪽지를 갖고 답을 유추해나가는 재미있는 놀이이지요. 시작은 미취학아동부터 한글만 깨쳤다면 할 수 있는 쉬운 놀이 입니다. 또 아이가 수준이 높다면 그에 맞게 성인수준도 가능한 아주 좋은 놀이입니다. 모든 문제는 아이의 수준에 맞추면 되는 것이니까요. 먼저 A4용지를 4장-12장 정도로 잘라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아이가 어릴 수록 그리고 놀이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다면 종이 갯수를 적게 해주세요. 이어찾기 방식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절대절대 문제가 어려우면 안되요. 일단 .. 2019. 10. 10. 한국과학영재학교(한과영) 독학 합격 후기 (3) 아이가 공부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아마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은 고려할 수도 없는 불가능한 조건이 될것입니다. 독학하는 아이만이 가능한 유리한점.... 바로바로바로.. "충분한 잠" 입니다.. 무슨 소리냐... 하면 아이가 충분히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함으로써 가질 수 있는 이점이 그렇게 많다는 뜻입니다. 첫번째로 아이가 잠을 충분히 잠으로써 체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감기, 독감, 각종 잔병치레에서 많이 벗어나게 될거에요. 한약을 억지로 먹이지 않아도 무슨 약을 먹여야 아이가 덜 피곤해하려나 고민하지 않으셔도 되요. 잠만 충분히 잘 자도 10대의 아이들은 충분히 건강하답니다. 적어도 11시에서 12시에는 자면 좋겠어요. 아침에는 7시에서 7시 반에 일어나겠죠? 그럼 아이는 7시간에서 .. 2019. 10. 5. 대화의 중요성 아이와 평소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아이의 생각을 알 수 있고 자연스레 부모의 생각도 알릴 수 있죠.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아이가 말하기 위해 생각을 하고 그것을 정리하는 순서거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생각을 해보는 것은 그 자체로 아이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하니까요. 아무 생각없이 기계적으로 문제만 푸는 것은 깊은 생각, 사고의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에 큰 의미가 없는 행동일 수 있으나, 오히려 가볍게 나누는 대화일지라도 생각을 하고 나누는 대화는 아이의 성장을 이끌어나갈것입니다.. 2019. 8. 23. 아이가 시험을 왜 보냐고 투덜댈때... 아이가 초등학교에 가고 시험을 보고 ^^ 그에 투덜댈 때가 있지요. 그때 쓰면 좋을 말입니다. 엄마 시험은 왜 자꾸만 봐? 이렇게 물어보면 이렇게 대답해 주세요 왜냐하면 선생님이 너네들을 가르쳐주는게 직업이거든 그러니까 잘 가르치고 싶은데 너네가 잘 알아듣고 배우고 있는지 잘못 가르쳐서 아무것도 못배우고 있는건 아닌지 알아야 하잖아. 그러니까 수업시간에 잘 듣고 시험을 보면 선생님이 잘 가르치시는지 아닌지 알려고 시험보는거야. 수업시간에 잘 듣고 아는거 잘 써드려~~~~ 이렇게 아이에게 대답해주면 아이는 시험에 대한 부담도 내려놓을 수 있고 수업시간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선생님을 도와드리는 것이거든요.^^ 행복한 육아 되세요.~~~ 2019. 8. 7. 한국과학영재학교(한과영) 독학 합격 후기 (2) 책에 대해 써보겠다 써놓고는 계속 고민이 많았습니다. 너무 중요한 내용이 될 것인데,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글 쓰는 사람이 아닌지라 많이 어려웠네요. 일단 아이의 독서 방법을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아이는 반복독서의 좋은 점을 많이 취한 듯 합니다. 호기심 가는 내용의 책이라면 일단 읽고 잘 모르겠으면 몇 번이고 반복하면서 부분부분 더 알아가는 방식인듯 싶어요. 어려서도 읽을 때마다 다른 내용을 알아간다고 말하기도 했고, 요즘도 가끔 "엄마 이번에 보니까 그 문장도 나름 속뜻이 있는거였어"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반복 독서로 인한 장점을 제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아주 어려운 책이라면 한동안 꼭 끼고 몇 번이고 반복하며 그 책에 감탄과 애정을 보이곤 하더라구요. 꽤나 많이 알게 되면 다른 책을 또 찾고 몇.. 2019. 7. 29. 한국과학영재학교(한과영) 독학 합격 후기 (1) 제가 독학이란 자극적인(?) 단어를 제목에 적은것은 많은 아이들이 그리고 학부모님들께서 나에게 맞는 그리고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중에 이 길로 간 사람이 있구나 하고 용기 내시라고 일부러 적었습니다. 세상엔 다양한 아이들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데 제 아이가 간 이길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선배님들 글을 보면 학원다니지 않고 갔다고 적지 않은 분들이 적어주셨지만 그럼에도 "영재교는 대치"로 획일화되는 것같아서요. 제 아이와 제 생각엔 4학년 5학년 때부터 학원에 가고 10 to 10으로 방학을 보내고 중학교 시절엔 학원다녀와서 수행준비하느라 새벽에나 잠드는 그 생활을 견디어 낸 그 아이들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길도 절대로 쉬운 길이 아니며 아무나 해내는 길이 .. 2019. 7. 24. [부자되는 법] 독서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6)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마지막입니다. 이번 주제는 부자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10가지 힘 입니다. 첫번째, 정신의 힘 : 나에게는 현실보다 더 큰 이유가 필요하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싶다고 경제적자유를 꿈꾼다고 말을 하면서도 실제로 해야할 일을 말해주면 바로 더 쉬운 길을 택한다는 것이죠 부자를 포기하고 편하게 살아가는 것이 사람들에겐 쉬운 선택이 됩니다. 두번째, 선택의 힘 :나는 매일 선택한다. 우리는 모두 매일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갖고 있죠.우리에게 현금이 들어올 때 마다 우리는 그 것으로 우리가 부자가 될지 중산층이 될지 가난한 사람이 될지선택할 수 있고, 또 그 선택이 우리 미래의 결과를 바꿔줍니다. 또한 우리는 매일 매일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마.. 2018. 12. 6. [부자되는 법] 독서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라는 책은 이미 읽은 책이었다. 아주아주 예전 사회초년생 때 읽었던 듯 하다. 그때 읽고 난 후 내 느낌은 ... 뭔가 나랑은 맞지 않는 얘기 같았다. 뭘 하더라도 일단 돈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할 것 같았고 난 할 수 없는 이야기 같았고 우리나라의 실정과는 맞지 않는다고 느꼈다. 그래서 한참을 다시 읽지 않았다. 그 후 한참이 지나고 10여년이 흐르고 난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를 다시 읽었다. 이번엔 느낌이 달랐다. 도서관에서 빌려보던 예전과 달리 난 빌려본 이후 구입해서 소장 하고 있다. 어! 내가 그때는 왜 몰랐지? 자산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한 부분도 있었는데 부채가 무엇인지 나의 현금흐름에 대한 중요한 이야기도 있었는데..... 어린 시절 감당하기 힘든 부동산 투자 등만 머릿속에서 .. 2018. 11. 6. 엄마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엄마라는 존재의 일반적인 목표는 무엇일까를 생각해보았습니다 . 보통 사람들의 목표란 것은 개개인 마다 다 다르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엄마라는 위치가 되면 대부분 목표가 비슷해 집니다. 바로 아이의 행복이라는 공통 목표를 향해 가게 되는 거죠. 하지만 아이의 행복이라는 목표를 이루는 방법에 있어서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게 됩니다. 일단 행복을 바라보는 시각도 다르게 마련인데요. 아이의 행복을 위해 아이가 원하는 건 뭐든지 해주는 경우도 있죠. (물론 어느 방식이든 극단적으로 가면 좋은 소리 못 듣습니다. ㅎㅎ) 극단적으로는 아이의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고통을 강요하기도 합니다. (처음엔 아이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이런 경우엔 나중엔 엄마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포기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죠) 하지만 양.. 2018. 7. 3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