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버려주는 커버링 앱 이용방법과 요금

얼마 전에 원룸에 일이 있어서 잠깐 갔다가 거기 사시는 분 중 한 분이 뭔가 쓰레기 봉투 같은 것은 밖에 두셨더라구요.

보니 쓰레기 버려주는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검색해보니 커버링이란 곳이 좋아보였어요.
서울과 근교에 서비스를 하고 있었고 튼튼한 비닐을 제공해서 그 안에 몽땅 넣으면 되는 시스템이더라구요.

이용방법 안내에서도 일반 재활용 음식물 구분 없이 넣어달라고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감사한 일이죠. ^^

봉투가 묶이기만 하면 봉투에 다 담으면 되는 거라 부담 없이 서비스신청 할 수 있겠더라구요.

수거 품목도 왠만한 건 다 된다고 보면 될것 같더라구요.

수거 불가 품목은 그다지 해당 없을 것 같은 것들이라 더욱 안심이 되고 혹시 내가 뭘 잘못한게 있을까 하는 걱정이 없이 이용이 편리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건 요금이죠.

기본요금 2500원에 1kg에 1400원 밖에 되지 않더라구요.
보통 한짐 내보낸다고 쳐도 5-10kg 정도 일듯 한데, 그러면 만원대 정도에 가능이라 큰 부담이 없어보였습니다.

설명에도 이용자 평균 무게가 4kg 정도라고 하니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씩 남아있는 소스들이나 안 쓰다 사용기한이 지나버린 화장품 또 냉장고 저 안쪽에서 오래 묵은 음식  등 그냥 버릴 수는 없고 한번씩 손이 가야 분리해서 버릴 수 있는 것들을 돈 만원이면 해결해 준다고 하니 이 서비스가 참 감사하네요.


아직 서비스 초기라서 그런지 이벤트도 있더라구요.
필요하신 분이라면 앱 깔고 살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