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1년 정기구독 후기 프레딧 내돈내산

작년 이맘 때 쯤 장건강에 관심이 많이 생겼을 때가 있었어요. 
(물론 지금도 장건강과 뇌과학, 역노화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
그 이전에도 요거트도 자주 먹고, 유산균도 챙겨먹고 했었는 데요.  
매일 아침마다 화장실을 규칙적으로 잘 가긴 하는 데 아주 건강한 상태는 아니다 싶어서 조금 더 신경 써보려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정기구독을 시작했습니다. 

보통은 장건강에 좋은 음료와 유익균들이 많은 데 이 제품은 특별히 위건강에 초점을 맞췄죠. 
그런데도 윌의 후기를 보면 변비와 설사에 모두 효과를 보았다고들 합니다. 
변비쪽은 마시고 한시간안에 바로 화장실 다녀왔습니다. 거나 처음엔 꼭 집에서 드세요. 하는 글도 있었어요. ^^
전, 처음이나 지금이나 마시고 그런 반응은 전혀 없었구요. 
신기하게도 매일 아침 똑같이 화장실을 가는 데 윌을 마신 다음 날은 조금 더 건강한 상태라고 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마시는 날만 효과가 있고, 안 마신 날은 바로 이전과 같은 상태 라는 것입니다. 
저만 그런건 아니고 자주 같이 마시는 아이도 저와 비슷한 얘기를 하더라구요. ^^

그래서 가족들과 함께 간식처럼 하루에 한병씩 마시고 있습니다. 
전 거의 매일 마시지만 다른 가족들은 가끔 마시고 싶을 때만 마셔요. 
그래서 오히려 이 정기 배송이 더욱 편리합니다. 
가족들이 많이 마신 주는 다음 배송날에 배송갯수를 바로 늘릴 수 있습니다. 
적게 마신 주에는 배송갯수를 줄일 수 있구요. 
요일도 바로바로 조정 가능하고 시간대도 어느 정도 설정 하능합니다. 
전 보통 주에 12개를 받고 많을 때는 14개에서 적을 때는 10개 정도로 크게 바뀌는 편은 아닙니다. 
갑자기 많이 먹었을 때는 5개짜리를 단품으로 주문해서 받기도 해서 집에 윌이 떨어지는 일은 거의 없게 잘 유지되고 있어요. 
 

이 정도 갯수로 먹으면 한달에 7만원대에서 8만원대 카드결제 처리되구요. 

결제는 한달씩 후불로 처리됩니다. 

처음엔 5개씩 사먹다가 정기배송을 시작하니 매번 주문하지 않아도 되고 오히려 더 편해서 계속 정기배송으로 먹고 있어요. 
휴일이 있거나 하면 Fressh 매니저 님이 미리 넣어주시고 따로 문자를 주십니다. 
추가로 다른 제품을 한개 주문해도 따로 배송비 없이 갖다 주십니다. 물론 윌 배송일이 아니어도 배송 가능합니다. ^^
그래서 가끔 샌드위치나 샐러드 등도 주문해서 먹습니다만, 샌드위치나 샐러드는 요즘 워낙 많이 생겨서 주변에서 주문하는 게 더 가성비가 좋긴 하더라구요.  
프레딧에선 당분간 윌만 주문하는 걸로.. ^^;;;;;++--

멤버십 가입을 하고 나면 1개월, 5개월, 9개월 시 무료체험 상품을 신청할 수 있더라구요. 
전 당시에 신청할 수 있는 것 중에 키친타올이 가장 좋을 것 같아 키친타올로 신청했구요. 
저렇게 두개짜리가 와서 잘 쓰고 있습니다.  사실 매일 매달 먹고 있는 데도 윌 자체가 할인이 전혀 없다보니 저렇게 라도 선물이라도 주는 게 맞지 싶기도 해요.  어쨌든 주니까 잘 쓰고 있습니다. 

오늘도 곧 11시가 되면 매니점님이 오셔서 문에 걸려 있는 프레딧 보냉가방안에 잘 넣고 가실거에요.

제가 잘 꺼내기만 하면 됩니다. ^^

여름에 제가 빨리 못 꺼낼 것 같을 때는 미리 말씀 드리면 얼음팩과 함께 넣어주셔서 안심이기도 합니다. 
 
 이 가방도 정기구독 신청하니까 알아서 매니저님이 문에 걸어주셨어요. ^^

그냥 비닐봉지를 걸어두고 가시는 게 아니라서 전 더 좋더라구요.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