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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을 정말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지난번에 기장미역 커다란 것을
두 꾸러미나 샀음에도 다 먹고 없어서
온라인상에서 엄청 양이 많다고 후기가 올라온
1kg을 샀다
지난번에 산 미역은 몇 g이었을까
세상에 2개 합친것 보다 더 많아 보인다
미역도 부드럽고 좋아보인다
말라있는 가닥이 얇다
후기도 좋다
나도 끓여 먹어보고
추가 후기 올리련다 ㅎㅎㅎ
2018년 2월 1일 추가 후기
얼마 전 두번째로 미역국을 끓였다.
처음 미역국을 끓인건 사서 얼마 되지 않아
급하게 끓여먹었을 때였다.
그때는 미소된장에 연어를 깍뚝썰기 해넣은 연어미역국 ^^
그런데 너무 급하게 끓여서인지
끓이는 시간이 짧아서 그랬는지
미역이 별로 였다.
음.... 미역비린내 같은 느낌도 나고 미역도 뻣뻣하고
그런데도 오랜만에 끓여서 그런가 금방 다 먹어 버려서
충분히 오래 끓였을 때의 부드러운 미역 맛을 느껴볼 새도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미역국 끓이고 올리는 추가 후기..
이번엔 아침에 먹을 미역국을 아예 전날 저녁에 미리 끓여 놓았다.
한번 제대로 끓고 난 후 1시간을 전기레인지 약한 불에 셋팅을 해서
오래도록 뭉근히 끓이고
다음날 먹었다.
아 그리고 이번엔 밑국물이 아에 사골국물.. ^^
사골을 첫번째로 우린 물이라
뽀얗지는 않고 멀건하면서도 기름끼가 살짝 도는 정도의 사골국물이었다.
두번째는 뽀얗게 잘 우러나와서 그냥 사태살도 추가로 넣고 삶아서
사골국으로 잘 먹고 있다.
아 그 두번째 미역국은 기름기 살짝 도는 사골국물을 써서 그런지
한시간을 뭉근히 끓여줘서 그런지
미역이 부들부들하고 아주 맛있는 미역국이 되어있었다.
1kg이나 사버렸는데 맛 없으면 어쩌나.. 했지만
다행이 잘만 끓이면 맛난 미역국이 된다는 사실.... ㅎㅎㅎ
다음엔 소고기 미역국을 끓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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