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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은성 파워 미니 스텝퍼 구매후기

by 수수맘 2018.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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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를 등록할까
펠라테스를 할까
아파트 헬스장을 다닐까 하다가

내가 몇 번이나 갈까 싶어서
집순이에 맞게 스탭퍼를 사기로 결정

좀 알아보니 종류도 많고
회사도 많아보인다

사람들 많이 사는 회사로 보니
은성 스텝퍼로 결정

이 회사에서 파는 스텝퍼만도 4종류다


그냥 미니 스텝퍼  (내가 산 ㅎㅎ)
아무 기능없이 그냥  스텝퍼만 된다고 보면 됨


디지털 미니 스텝퍼
계기판이 달려있다고 함
난 그냥 시계보고 하믄 됨
계기판 무쓸모  ㅎㅎㅎ


12단 디지털 미니 스텝퍼
계기판도 있고 강약조절이 12단계로 조절된다
내가 산 미니스텝퍼는 이 녀석의 7-8단계로
중간이라 생각하믄 된단다


어플 미니스텝퍼
강약조절은 안되며
계기판 대신 핸드폰에 어플을 깔어서
계기판 위치에 두면
각종 정보가 있는 듯하다
하지만 이 것도 난 필요 없다

운동만 하면 되고
시간 체크면 충분 하니까







내가 산 녀석의 설명들이다

일단 무게가 가볍지 않다

나도 처음엔 운동기고 사놓고 안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텐데 뭐하러 새걸 사??

하면서 중고나라 기웃거렸지만
가격대는 1-3만원대
허나!!! 무게가 10kg 이라서 배송비가
더 나올것 같았다

가지러 간다해도 내가 들고 와야함
앗  내 팔 잠시 옮기는 것도 무리 ^^;;


그냥 무료배송해주는 새상품 3만원대가
차라리 낫겠다고 생각한 중요한 이유

바로   무게 ㅎㅎㅎㅎ



 
또 스텝퍼 전용매트도 판매한다

 4,000원이면 가능하니 필요하면
구매해도 될듯하다

이게 운동할때 쿵쿵거리는건 아니라서 큰 상관없을듯
하지만 무거워서 살짝 옮기고 싶을 때
혼자 들수가 없다

난 전용매트는 안사고
집에서 낡은 면카펫을 접어서 올려두었다
아랫집에 혹시 울릴까 하는 걱정은
절대 없고
옮기기가 매우 수월하다
카펫 잡아끌면 쉽게 딸려 온다

카펫은 스텝퍼 이동용으로 깔아둠

바닥판 크기는
발이 매우 크지만 않다면
넉넉한 크기이다

내 발은 240 사이즈
운동할때 앞뒤로 자리가 남는다

발크기가 270인 아들도
잘 쓰고 있다

약간 뒤쪽으로 밟아줄수도 있다
지렛대원리로 좀 쉽다 ^^;;






보통 양말발이나 맨발로 하는데
맨발로 하면
10분은 괜찮지만 20분은 발바닥에
자국이 그대로 남는다

저절로 지압되는 기분이다

ㅎㅎㅎ

2-3일 운동해본 결과
헬스가는 것보다 좋은것 같다


한 15분에서 20분 정도 하고나면
몸에 열이 살짝 나면서 유산소운동을 해준
느낌이다

아랫배에 힘주고 열심히 걸으면서
티비를 보거나 음악을 들으니
딱이었다

지난번엔 "김생민의 영수증"을 팟캐스트로
듣다가 20분 남았길래 운동시작해서
20분 운동하며 들으니 딱이었다


운동하며도 쓰고 청소기돌릴때나
설거지할때 뭘 들을 수 없어서
플루투스 이어폰을 하나 샀는데 좋다 ㅎㅎㅎ

이거 하나 귀에 꽂고 운동하니 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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