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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3

[간단요리] 두부부침 아침에 간단하게 두부부침을 했어요. 달걀처럼 간단한 음식이라 장볼 때 두부를 사놓곤 해요. 두부는 찌개에 넣기도 쉽고 부침으로 하기도 쉬워서 냉장고에 있으면 마땅히 반찬 없을 때 좋거든요. ^^ 두부는 적당한 두께로 썰어서 기름을 조금 두르고 부쳐주세요. 살짝 노릇노릇하게 해주면 고소하고 맛있어요. 노릇노릇 잘 부쳐지는 동안 양념을 준비합니다. 파와 양파를 다져서 넣어도 맛있는데요. 파는 하필 똑 떨어져서 넣을 수가 없네요. 아침이라 간단하게 하려고 양파까지 생략했습니다. 실은 다지기 귀찮았어요. ㅠㅠ 간장 밥숟가락으로 3숟가락 설탕 1/2 숟가락 고춧가루 1/2 숟가락 참기름 1/2 숟가락 다진 마늘 수북하지 않게 깍아서 1숟가락 이렇게 넣고 잘 섞어준 후 노릇노릇한 두부 위에 한 숟가락씩 얹어내줍니다.. 2019. 10. 23.
[간단요리] 새콤달콤 파래무침 찬바람이 불어오며 나오는 파래... 가격도 저렴하고 몸에도 좋답니다. 얼마전에 작은 덩이로 3덩이를 1,000원에 팔길래 얼른 사와서 바로 다 먹고.. 또 마트에 갔더니 이번엔 12덩이가 들어있는 한 판을 1,980원에 파네요. 홀랑 사와서 ㅎㅎㅎㅎ 얼른 만들었습니다. 일단 큰 그릇에 물 받아 깨끗하게 3번 씻어줬어요. 넉넉한 물에 살살 흔들어서 이물질 제거해주시면 되요. 아무래도 한두번에는 다 찾아내기가 힘들더라구요. 여러번 깨끗하게 씻어주시면 되요. 전 3번 씻은 후... 최종으로 정수기물에 다시 씻어줬어요. 이제 이물질은 없겠구나 하고 슬슬 흔들면서 씻고 있는데 이런 녀석이 나왔네요. 그냥 파래가 아닌 이물질이에요. 살아있거나 한 녀석은 아니니 놀라지 마세요.ㅎㅎ 깨끗하게 씻은 파래는 이제 꼭 짜서.. 2019. 10. 21.
간단한 시금치나물 - 반찬, 잡채, 김밥, 비빔밥 어디든 잘 어울리는 시금치... 해놓으면 좋아요 ^^ 간단한 시금치나물 - 반찬, 잡채, 김밥, 비빔밥 어디든 잘 어울리는 시금치... 해놓으면 좋아요 ^^ 나물을 하려면 참 손이 많이 갑니다 해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요리는 금방이죠 ㅎㅎㅎ 사전 작업이 진짜 일인 것을요 시금치를 2단을 사왔답니다 내가 왜 사왔을까요 집에 오니 후회가 ....... ^^;;;; 버릴수도 없고 일단 TV보며 슬슬 다듬어 봅니다 요즘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보며 ㅋㅋㅋㅋㅋ 이렇게 뿌리가 예쁠 땐 뿌리를 살살 긁어서 깨끗하게 하고 뿌리를 남겨주고요 뿌리가 지저분하거나 짧아서 다듬다가 어차피 다 잘려나가겠다 싶으면 간편하게 댕강 잘라버린답니다 정말 피곤하거나 귀찮은 날에도 그냥 잘라요 그럼 일이 엄청 빨라지거든요 그래도 뿌리엔 또 나름이 영양분이 많을테니 이왕이면 잘 다듬.. 2018.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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