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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쇼핑 - 화장품류

에이지투웨니스 시즌 10 - 오리지널과 비교

by 수수맘 2018.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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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때는 화장을 거의 안하다가

나이가 들어 뭔가를 찾으니 요즘 화장품이 참 좋더라구요. 


쿠션에 반해 베리떼 쿠션만 주구장창 쓰던 중

에이지투웨니스의 장기집권을 듣게 되죠. 

홈쇼핑마다 나오셔서 좋다고 하시는 견미리언니 ^^


얼마나 좋길래 그러나.. 싶긴하지만

또 나한테 맞는지 안 맞는지도 모르는데

왕창 사기도 그렇고.. ㅋㅋㅋ



그래서 일단 하나만 사서 써보자 하고 

산것이 에이지투웨니스 오리지널 이었답니다. 


뭐 커버디자인이야 그리 신경쓰지 않는 편이지만

너무 튀지도 않고 골드블랙으로 점잖아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써봤더니

어머머나나나

좋아요. ㅋㅋㅋㅋ


일단 그 전 쿠션처럼 두들겨 발랐는데요. 

쓰다보니 두들겨 바르는 것보다 

밀듯이 펴발라주는 게 더 낫다는 걸 알게 됐어요. 


제가 쓰는 방법으로는 일단 세안 후

제가 쓰는 기본 크림 등 기초제품 바르고

흡수되기를 약간 기다렸다가

에이지투웨니스를 밀듯이 발라주고

추가로 보정이 필요한 부위만 두드리듯 더 발라주면 완성되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ㅠㅠ

이게 쿠션보다 훨씬 더 빨리 쓰더라구요. 

제가 신나서 많이 쓴걸까요?

지난 설때 주문했는데 벌써 바닥이 휑하니 다써가요. 


이렇게 쓰면 석달에 2개씩 꼬박꼬박 쓰겠어요. 

뭐 어쨌거나 맘에 드는 걸 찾았는데 

다 썼으니 새로 사야죠. 





그래서 주문하게 된 AGE20'S RX 21호  시즌 10되겠습니다. 

이렇게 박스 이중포장 없이 작은 박스로 왔어요. 

아마 내용물이 한쪽으로 쏠림현상이 있을까봐

던지지 말라고 적어놓은 듯 합니다. 





열어보면 아래처럼 ^^



꺼냈더니 체험분 21호 1개

그리고 설명서

또 제품 본품 2개, 리필 2개, 그리고 립글로우 1개, 에센스 1개, 크림 1개








설명서에도 보니 제가 쓰던 대로 

밀듯이 펴발라구고 후에 두들기듯 마무리하라고 씌여 있어요. 




립글로우에요. ... 뭐 쓸만하겠죠?? ㅋㅋㅋ





자 이제 제일 중요한 본품을 꺼내봅시다. 




열어보니 샬랄라~~~ 이쁘네요. 

근데 전용 퍼프 색이 칙칙 ㅋㅋㅋㅋ

뭐 지난 번 본 파란색 보다는 나은듯 해요. 






오리지널과 시즌 10입니다. 


시즌 10의 경우가 흰색을 더 많이 포함한듯 보여요.

퍼프색도 확연히 다르죠.

오리지널은 본품 거의 다 쓰고 하나 있던 리필을 꺼내서 찍었답니다. 



퍼프에 한번씩 쓰윽~ 발라봤어요. 


손등에도 쓰윽~ 

손등엔 2번씩 묻혀서 발라줬습니다. 


크게 차이나진 않지만

시즌10이 약간 더 밝아요. 

전반적인 밀착감이나 발림성등은 모두 동일했어요. 


그 전에 쓰던 베리떼에 비해 밀듯이 발라주면

빨리 바르고 또 나중에 화장 고칠일도 거의 없더라구요. 

만족도가 높은 에이지투웨니스... 

당분간 계속 이것만 쓸것 같아요. *^^*


그런데 남은 베리떼는 어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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