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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4

[수수맘의 육아꿀팁] 아이가 넘어지면 어떻게 도와주시나요? 아이가 넘어진다는 것은 사실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이가 겪을 수 있는 많은 일을 상징합니다. 단지 걷고 뛰는 것을 익히기 위한 중간과정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기가 커가는 과정에서 겪을 수많은 실패들을 얘기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요. 그렇다면 아이가 넘어졌을 때를 생각해 보면 나중에 아이가 겪을 실패 상황에서도 우리는 바람직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일단 아이가 신나게 뛰어가다가 넘어졌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아이가 잘 뛰어가는 지 쳐다보고 계시다가 아이가 넘어지기 무섭게 옆에서 바로 발딱 일으켜주시지는 않으신가요? 혹은 아이가 뛰어가는지 어떤지도 모르시고 넘어져서 우는지도 모르시고 아이가 울다울다 지쳐 알아서 일어나서 울며 엄마에게 오면 그때야 알아채시나요? 사실 방금 두 가지의 경.. 2019. 10. 30.
한국과학영재학교(한과영) 독학 합격 후기 (3) 아이가 공부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아마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은 고려할 수도 없는 불가능한 조건이 될것입니다. 독학하는 아이만이 가능한 유리한점.... 바로바로바로.. "충분한 잠" 입니다.. 무슨 소리냐... 하면 아이가 충분히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함으로써 가질 수 있는 이점이 그렇게 많다는 뜻입니다. 첫번째로 아이가 잠을 충분히 잠으로써 체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감기, 독감, 각종 잔병치레에서 많이 벗어나게 될거에요. 한약을 억지로 먹이지 않아도 무슨 약을 먹여야 아이가 덜 피곤해하려나 고민하지 않으셔도 되요. 잠만 충분히 잘 자도 10대의 아이들은 충분히 건강하답니다. 적어도 11시에서 12시에는 자면 좋겠어요. 아침에는 7시에서 7시 반에 일어나겠죠? 그럼 아이는 7시간에서 .. 2019. 10. 5.
집밥의 어려움....ㅠㅠ 어릴적엔 엄마가 해주는 밥이 왜 그렇게 당연했던걸까요.. 내가 엄마가 되어보니. 세상 어려운 일입니다.. 밥 주는(파는)아파트단지가 비싼 이유도 너무나 알겠고 말이죠...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밥만 차려야 된다면 그야 하겠는데.. 이건 밥도 차려야지. 청소에 빨래에 설거지도 해야지.. 그뿐이 아니죠 . 애들 몸상태, 마음상태 확인해서 돌봐줘야하고 학습쪽도 쳐다봐줘야하고 학교에서 일이라도 생기면 신경써야하고 미리미리 공부할게 뭐가 있나 이 나이에 신경써야하는게 뭔가 다 살펴줘야 하고 애들만 보다보면 남편이 나는 신경 안써주나하고 처량하게 ㅎㅎㅎ 있어서 신경 좀 써주고 나도 죽겠다 싶어 친구들좀 만나고 하면 정신이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그래도 청소야.빨래야. 하루 미뤄본다지만 어디 밥이야 한끼라도 넘길수가.. 2019. 9. 22.
엄마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엄마라는 존재의 일반적인 목표는 무엇일까를 생각해보았습니다 . 보통 사람들의 목표란 것은 개개인 마다 다 다르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엄마라는 위치가 되면 대부분 목표가 비슷해 집니다. 바로 아이의 행복이라는 공통 목표를 향해 가게 되는 거죠. 하지만 아이의 행복이라는 목표를 이루는 방법에 있어서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게 됩니다. 일단 행복을 바라보는 시각도 다르게 마련인데요. 아이의 행복을 위해 아이가 원하는 건 뭐든지 해주는 경우도 있죠. (물론 어느 방식이든 극단적으로 가면 좋은 소리 못 듣습니다. ㅎㅎ) 극단적으로는 아이의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고통을 강요하기도 합니다. (처음엔 아이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이런 경우엔 나중엔 엄마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포기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죠) 하지만 양.. 2018.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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