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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3

[수수맘의 육아꿀팁] 아이가 넘어지면 어떻게 도와주시나요? 아이가 넘어진다는 것은 사실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이가 겪을 수 있는 많은 일을 상징합니다. 단지 걷고 뛰는 것을 익히기 위한 중간과정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기가 커가는 과정에서 겪을 수많은 실패들을 얘기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요. 그렇다면 아이가 넘어졌을 때를 생각해 보면 나중에 아이가 겪을 실패 상황에서도 우리는 바람직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일단 아이가 신나게 뛰어가다가 넘어졌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아이가 잘 뛰어가는 지 쳐다보고 계시다가 아이가 넘어지기 무섭게 옆에서 바로 발딱 일으켜주시지는 않으신가요? 혹은 아이가 뛰어가는지 어떤지도 모르시고 넘어져서 우는지도 모르시고 아이가 울다울다 지쳐 알아서 일어나서 울며 엄마에게 오면 그때야 알아채시나요? 사실 방금 두 가지의 경.. 2019. 10. 30.
[초등수학공부] 수학문제집은 이제 그만~~ 엄마와의 대화속에서 수개념을 익혀요 ^^ 안녕하세요. 아이들 수학교사 수수맘 입니다. ^^ 요즘 아이들 해야할 일이 너무 많죠 그저 귀엽게 아프지 않게 자라며 장난치고 놀아야 하는 나이인것 같은 데도 옆집아이들 보면 다들 한글이며 수학이며 영어며 다 준비해서 잘하는 것 같아 내 아이만 뒤쳐질 수 없으니 어쩔 수 없이 학원에 가서 상담받고 오면 한숨만 나옵니다. 오늘 제가 취학 전, 혹은 초등저학년의 경우 적용가능한 엄마표 수학공부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연산문제집은 그리 중요한게 아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은 처음엔 앉아서 선을 긋고 동그라미를 그리는 게 재미있을 수도 있지만 쉬운 작업은 아닙니다. 거기에 덧붙여 문제까지 생각해서 쓰는것까지 같이 하라는 것 정말 힘든 일이죠. 쓰는 작업은 초등진학 시 꼭 필요할 때에만 한글공부로 시켜주시고요. .. 2018. 10. 9.
한글떼기 - 2단계 (낱글자를 알아가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엄마표 한글 낱글자 알아가기입니다. 지난 단계에서 아이에게 글자에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책을 읽어주실 때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며 천천히 읽어주시고 그 다음에 편안한 속도로 읽어주시라고 알려드렸습니다. 이 책 저 책 같은 방법으로 읽어주다보면 자연스레 겹치는 글자가 생긴답니다. 사과가 좋아 그리고 도서관에 온 사자 또는 사랑해 이런 식으로 모든 글자를 아는 것은 아니지만 "사" 라는 글자 한 자에 집중할 수 있죠. 이렇게 아이가 "어 ??? " "이거 비슷하네" 라고 짐작만 해도 이미 성공입니다. 눈치 챈 듯 보이시면 책 2권 혹은 3권을 함께 놓고 비교해 주시고 이런 것이 글자야.. 라고 얘기해주신 후 배워보겠느냐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아이들은 어린 시절 호기.. 2018.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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