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침을 많이 먹지도 않으면서 또 아침을 거르진 않아요.
뭘 줄까 하다가 만난 아이가 좋아하는 아침 식단 입니다.
오늘은 식빵 한쪽에 구워먹는 치즈

식빵은 냉동실에 있는 걸 한쪽만 꺼내서 버터에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버터에 구워주니 아이가 맛있다고 잘먹어요.
어차피 냉동실에 있던 식빵이라 어떻게든 조리가 필요한데요. 버터에 구워주니 시간도 짧고 조리도 편하고 좋네요.
버터도 덩어리를 사서 냉장 상태일 때 잘라서 냉동에 넣어두고 한조각씩 꺼내서 사용하면 편합니다.
버터가 냉동상태일 때 자르면 잘라지는 게 아니라 부서져요. 냉장일 때 잘라서 냉동으로 보관하세요. ^^

식빵이 어느 정도 구워지면 구워먹는 치즈도 잘라넣고 같이 구워줍니다.
식빵조각이랑 같이 먹으니 맛있다네요. ^^

치즈는 구워먹는 임실치즈 샀더니 맛있어요.
따뜻할 때는 당연히 맛있고 좀 식어도 괜찮네요.
팬 달궈서 올려놓으면 붙지도 않고 조리도 편합니다.
임실치즈는 원재료 성분도 좋은데다 후기도 좋길래 구매해봤는 데 아주 만족스럽네요.

팬은 실바트 인덕션 까리노 IH 사각 계란말이팬, 18cm
하나 샀더니 달걀말이도 편하고 식빵 굽기도 크기가 딱 좋습니다.
달걀말이는 달걀 4개만 해도 아주 두툼하니 딱 좋아요. ^^
잘 달라붙지 않고 코팅이 맘에 들길래 28cm 짜리 원형 후라이팬도 하나 추가로 샀어요.
식빵은 통밀식빵으로 혹시나 아침으로 좀 나을까 싶어서 통밀로 준비했습니다.
빵을 많이 먹는 집이 아니라서 사서 그날 먹을 것만 빼고 바로 냉동실에 넣어 두고 천천히 소비하고 있습니다.
버터는 유크림(우유) 100%인 앵커버터를 먹고 있어요.
식자재는 아무래도 원재료를 가장 중점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드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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