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육아34

[수수맘의 육아꿀팁] 아이가 넘어지면 어떻게 도와주시나요? 아이가 넘어진다는 것은 사실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이가 겪을 수 있는 많은 일을 상징합니다. 단지 걷고 뛰는 것을 익히기 위한 중간과정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기가 커가는 과정에서 겪을 수많은 실패들을 얘기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요. 그렇다면 아이가 넘어졌을 때를 생각해 보면 나중에 아이가 겪을 실패 상황에서도 우리는 바람직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일단 아이가 신나게 뛰어가다가 넘어졌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아이가 잘 뛰어가는 지 쳐다보고 계시다가 아이가 넘어지기 무섭게 옆에서 바로 발딱 일으켜주시지는 않으신가요? 혹은 아이가 뛰어가는지 어떤지도 모르시고 넘어져서 우는지도 모르시고 아이가 울다울다 지쳐 알아서 일어나서 울며 엄마에게 오면 그때야 알아채시나요? 사실 방금 두 가지의 경.. 2019. 10. 30.
요즘 아이들의 고단함... 아이들이 쉴 시간이 없다. 단지 학원가느라 숙제하느라 쉴 시간이 없다는 뜻이 아니다. 그 어떤 시험이든 수행이든 그 어떤 평가도 뭐 하나 편하게 점수 신경쓰지 않고 내용에만 충실할 수 없다는 얘기이다. 정말 뭐 단 하나도..... 지필을 잘 봐도 수행도 챙겨야만 전체 내신이 잘 나온다. 지필만 잘 본다고 될 상황이 아닌것이다. 수행도 학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쉽지 않다. 특히 점수를 잘 받기는 어디에서나 어려운 법이다. 정말 어느 학교가 다들 공부에 관심이 없어서 내신받기 쉽다 치면 수능을 잘보기가 어려울 것이다. 다 같이 공부를 안할테니 말이다. 내신이 힘들것 같아도 특목자사고에 가야할 것 같은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어른들도 힘든 일을 아이들의 미래를 볼모로 아이들에게 너무 힘든 일을 시키는 것.. 2019. 10. 11.
[학습놀이꿀팁] 공부도 되고 놀이도 되는 보물찾기..... 아이들과 어떻게 놀아주시나요? 큰 아이가 영재고 합격하고 뒤돌아 생각하니 공부도 되고 놀이도 되는 몇가지 놀이가 생각나 적어보려 합니다.. 오늘 말씀드릴 놀이는 보물찾기 입니다. ^^ 진짜 예전 소풍가서 했던 보물찾기가 아니라 힌트가 적힌 쪽지를 갖고 답을 유추해나가는 재미있는 놀이이지요. 시작은 미취학아동부터 한글만 깨쳤다면 할 수 있는 쉬운 놀이 입니다. 또 아이가 수준이 높다면 그에 맞게 성인수준도 가능한 아주 좋은 놀이입니다. 모든 문제는 아이의 수준에 맞추면 되는 것이니까요. 먼저 A4용지를 4장-12장 정도로 잘라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아이가 어릴 수록 그리고 놀이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다면 종이 갯수를 적게 해주세요. 이어찾기 방식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절대절대 문제가 어려우면 안되요. 일단 .. 2019. 10. 10.
한국과학영재학교(한과영) 독학 합격 후기 (3) 아이가 공부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아마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은 고려할 수도 없는 불가능한 조건이 될것입니다. 독학하는 아이만이 가능한 유리한점.... 바로바로바로.. "충분한 잠" 입니다.. 무슨 소리냐... 하면 아이가 충분히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함으로써 가질 수 있는 이점이 그렇게 많다는 뜻입니다. 첫번째로 아이가 잠을 충분히 잠으로써 체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감기, 독감, 각종 잔병치레에서 많이 벗어나게 될거에요. 한약을 억지로 먹이지 않아도 무슨 약을 먹여야 아이가 덜 피곤해하려나 고민하지 않으셔도 되요. 잠만 충분히 잘 자도 10대의 아이들은 충분히 건강하답니다. 적어도 11시에서 12시에는 자면 좋겠어요. 아침에는 7시에서 7시 반에 일어나겠죠? 그럼 아이는 7시간에서 .. 2019. 10.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