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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41

[간단요리] 새콤달콤 파래무침 찬바람이 불어오며 나오는 파래... 가격도 저렴하고 몸에도 좋답니다. 얼마전에 작은 덩이로 3덩이를 1,000원에 팔길래 얼른 사와서 바로 다 먹고.. 또 마트에 갔더니 이번엔 12덩이가 들어있는 한 판을 1,980원에 파네요. 홀랑 사와서 ㅎㅎㅎㅎ 얼른 만들었습니다. 일단 큰 그릇에 물 받아 깨끗하게 3번 씻어줬어요. 넉넉한 물에 살살 흔들어서 이물질 제거해주시면 되요. 아무래도 한두번에는 다 찾아내기가 힘들더라구요. 여러번 깨끗하게 씻어주시면 되요. 전 3번 씻은 후... 최종으로 정수기물에 다시 씻어줬어요. 이제 이물질은 없겠구나 하고 슬슬 흔들면서 씻고 있는데 이런 녀석이 나왔네요. 그냥 파래가 아닌 이물질이에요. 살아있거나 한 녀석은 아니니 놀라지 마세요.ㅎㅎ 깨끗하게 씻은 파래는 이제 꼭 짜서.. 2019. 10. 21.
[간단요리] 고추장아찌 만들기-청양고추요리 얼마전 청양고추 2봉지 사다가 맛나게 먹고 있어요. 넘 조금인것 같기도 하고 이제 얼마 안남아서 얼른 또 만들어야지....하고 있는데 마트에 가보니 조막만큼 담아서 1500원에 팔길래 또 2봉지를 담았답니다.. 그런데 옆에 커~~~다란 청양고추.... ㅋㅋㅋㅋㅋ 같이 장보러 갔던 언니도 담았던 청양고추 봉지 내려놓고 ㅎㅎㅎ 내가 12000원 주고 이 커다란걸 샀네요. 사진은 같이 장보러간 언니 한움큼 빼주고 남은 거에요. 몇킬로나 되나 재어보니.3.6kg.... 깨끗이 씻어서 썰기 시작... 씻을때부터 난 이미 후회를 시작.... 내가 저걸 왜 샀나.. 너무 많다.. 난 왜 같이 갔던 언니에게 반을 나눠주지 않았을까... 반성과 후회 끝에 다 씻고 썰기 시작... 썰어도 썰어도 줄지 않는 느낌입니다. 8.. 2019. 10. 18.
[간단요리] 깻잎김치 - 깻잎만 사오면 집에 있는 양념으로 간단히 만들어요 ^^ 세탁소도 가야하고 양말도 사야하고 겸사겸사 아파트 장터에 나갔더니 깻잎이 좋아보이네요 안 그래도 향긋한 깻잎김치가 먹고 팠던터라 한 봉지 사왔습니다 물에 일단 씻어서 물기 쫙 빼놓으면 깻잎은 준비 끝입니다 한장한장 살펴보며 씻었어요 씻다보니 약간 안 좋은 부분이 눈에 딱 들어오네요 그 부분만 살짝 잘라버리고 ^^ 다 씻는동안 너댓장 떼어냈어요 깨끗하게 씻었으면 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이제 물기를 쫙 빼줍니다 이 상태로 깻잎은 대기 ^^ 이제 양념만들기 입니다 양파나 파 그리고 당근 이런 채소를 넣어도 맛있지만 전 속이 많은게 그리 좋지 않기도 하고 또 귀찮네요 ^^ 간단하고 깔끔하게 간장에 새우젓이랑 매실액, 고춧가루, 다진마늘, 설탕약간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양념 분량] 간장 5숟가락 새우젓 2숟가락 .. 2019. 4. 27.
[20190410 장담기] 홈쇼핑메주로 장담기 2년차- 집간장 집된장만들기-8주차 장가르기 드디어 2019년 장담기의 마무리로 장을 가를 때가 되었어요 지난 2월 6.4kg 상당의 메주를 샀어요 그리고 물은 25리터 소금은 5kg을 넣었어요 작년에 같은 양의 메주에 물 11리터에 소금3-4kg즘 넣었더니 간장도 적고 된장도 너무 짜서 장가르기 할때 콩까지 따로 삶아서 섞었답니다 그래서 금년엔 조정을 해서 넣은 비율이 메주 6.4kg 물 25L 소금 5kg 이었어요 최종적으론 된장 11리터에 집간장 15리터정도 나온것 같습니다 작년에 썼던 누름독까지 써서 2통으로 관리했습니다 작년과 다른 점을 비율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뚜껑을 열어뒀어요 그랬더니 물이 많이 증발되서 처음보단 많이 줄었어요 (물이 졸아들면 간장이 맛있어진다고도 하시더라구요 일부러 뚜껑 많이 열어뒀어요) 누름판 열고 메주를 꺼냈습니다.. 2019.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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